농촌가치연구소

농업인을 위한 e비즈니스, 전자상거래교육의 문제점 본문

전자상거래 교육 소식

농업인을 위한 e비즈니스, 전자상거래교육의 문제점

농촌가치연구소 2011. 7. 27. 15:01

농업인을 위한 e비즈니스, 전자상거래교육의 문제점

 

교육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음과 같다.

1)일부 전문강사들의 강의는 모두 좋으나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한다.

2)하루에 9시간정도 교육을 받는 경우는 너무 힘들다.

3)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4)집에 가면 연습하기 어렵다.

 

 

대부분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농번기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는 예산집행과정에서 수반되는 현상으로 충분히

조정가능한 부분이라고 본다.

 

너무 이론에 치중된 비현실적 교육보다 쉽고,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교육종료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채널제공이 필요하다.

1회성 형태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강의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만족도만 평가하기 보다는

해당 교육이 어느정도 수강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었는지에 대한 성과측정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 할것이다.

매년 같은 수준에 같은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예산낭비는 물론 비효율적인 교육이 매년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이 원하는 교육의 목적이

일치하는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매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내용을 수강하게되어

교육의 비효율성 문제를 이야기하는 교육생들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자들은 학습자들을 위해 같은 시선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전문출처: http://cafe.welchon.com/blog/s9365031/P319